건강습관/건강관리 / / 2022. 12. 4. 19:54

냉찜질과 온찜질 차이점 (상황별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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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우연히 길을 가다가 발을 헛디뎌 발을 살짝 삐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파스를 붙이면 괜찮겠지 하고 넘겼던 발이 퉁퉁 부어 집에서 찜질을 해야 할 때 문득 어떤 찜질을 해야 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상황별로 온찜질과 냉찜질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상황별 온찜질 냉찜질 차이점에 관한 포스팅

 

 

 

 

온찜질 냉찜질 구별법

우리는 멍이 들거나, 발목을 접질렸을 때 찜질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찜질을 할 경우 통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찜질 구별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찜질은 부위에 따라 상태에 따라 방법을 달리 해야 합니다.

 

 

냉찜질을 해야 하는 상황

냉찜질을 해야 하는 경우는 다친 지 얼마 되지 않은 급성인 상태에서 해야 효과적입니다. 냉찜질을 할 경우 해당 부위에 혈관을 수축하게 하여 부상 부위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게 되고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냉찜질의 경우 얼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수건이나 찜질팩 안에 얼음을 넣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냉찜질의 온도가 5도 이하일 경우, 온도가 너무 낮으므로 조직이 손상되거나 동상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CASE

  • 타박상
  • 발목 또는 손목을 접질렀을 때
  • 멍이 들었을 때
  • 관절에 염증이 나타나 급성통증이나 외상성 부상이 원인인 경우

 

 

냉찜질을 해야 하는 상황냉찜질을 해야하는 상황1

 

 

 

온찜질을 해야 하는 상황

온찜질은 만성 질환이나 다친 부위의 회복단계에서 해야 하는 찜질법입니다. 온찜질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이는 해당 부위의 근육이완 및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환부 조직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영양을 빠르게 공급해서 환부의 회복을 돕습니다.

 

온찜질은 급성 통증 및 해당 부위의 붓기가 가라앉은 후에 회복단계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을 뜨겁게 적셔서 하거나 찜질팩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 너무 뜨거워서 피부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온찜질은 자주 하는 것보단 하루에 20~30분 정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CASE

  • 성장통
  • 근육통
  • 만성 관절염

 

 

온찜질을 해야 하는 상황온찜질을 해야하는 상황2

 

 

 

마무리

상황 별 찜질법에 따라 해당 부위의 통증 완화가 달라지므로 찜질법을 구별하셔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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