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달리기 주의사항(달리기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 정리)

어느덧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겨울철에도 러닝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겨울철 운동을 하면서 겪을 부상을 당하지 않기 위해 오늘은 겨울철 달리기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겨울철 달리기 효과

달리기 만큼 유산소 운동에 좋은 운동 또한 없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유산소 운동으로 달리기를 선호합니다. 한결같이 그리고 꾸준하게 달리기를 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달리기를 하게 되면 무엇보다 몸의 변화를 서서히 나타납니다.

 

겨울철 달리기 효과

 

1. 심장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 추운 겨울에는 무엇보다 심장 기능이 약해져서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이런 추운 날씨에 달리기는 심장 근육을 강화시켜주고 온몸에 혈액 순환을 좋게 만들어 심장근육을 강화시켜 줍니다.

 

2. 신체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준다 : 몸이 약해진다는 증거는 바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약해지며 외부로부터 침투한 바이러스에 금방 노출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겨울철 달리기는 신체의 면역체계를 좋게 만들어주어 우리 몸이 스스로 나쁜 바이러스를 방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찬물 샤워 내용 보러가기

찬물 샤워의 효과(일주일만 해도 몸의 변화가 일어남)

 

 

 

 

 

겨울철 달리기 시 주의사항

겨울철 달리기는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그럼에도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겨울철 달리기시 주의사항 3가지

 

1. 달리기 전 항상 웜업은 기본이에요 : 겨울철은 보통 영하 또는 영상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이기 때문에 몸을 충분하게 스트레칭하지 않고 곧바로 달리기를 할 경우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달리기 전 관절 위주 5분 이상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달리기 시 페이스 조절하기 : 겨울철은 무엇보다 페이스 조절이 중요합니다. 날씨가 선선하거나 더울 경우 이미 몸이 충분히 이완되어 있기 때문에 괜찮지만 겨울철의 경우는 근육이 긴장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바로 빠른 달리기로 하게 되면 몸의 무리가 오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의 페이스보다 20% 정도 감소한 상태로 페이스를 시작해서 점점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운동 후 바로 샤워하기 : 우리 몸은 평소의 몸 상태로 회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운동 후 땀이 식으면서 운동 전보다 체온이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바로 샤워를 해야 감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마무리

겨울철 운동할 때는 무엇보다 부상 방지가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스트레칭과 운동 이후의 체온조절을 중요시 생각하며 운동한다면 부상 방지에 좀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