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습관/반려견 상식 / / 2022. 12. 22. 12:05

강아지 오렌지, 귤 줘도 되나? 견주상식 e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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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아지의 모든 것을 전달해드리는 널스입니다. 오렌지는 사계절 모두 먹어도 좋은 과일이죠? 그만큼 비타민이 풍부해서 저희 집에서도 귤이나 오렌지는 항상 구비해 놓는 과일인데요. 강아지에게 줄때는 따로 문제가 없을까요?

한 번 같이 알아볼게요.

 

 

견주상식-귤이나-오렌지는-줘도-문제가-없을까

 

 

오렌지와 귤에는 풍부한 비타민이 있다.

비타민 C의 대명사인 오렌지와 귤은 다른 과일보다 비타민C가 풍부해서 벨런스 파괴자입니다. 그만큼 비타민쪽으로 효능이 압도적이죠.

 

비타민C는 우리 몸에 필수 영양소이고 다양한 질병에 예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근데 그거 아시나요?

강아지는 스스로 비타민C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그래서 비타민 C를 위해 오렌지나, 귤을 줄 필요는 없답니다.

단,

 

오렌지는 높은 수분과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서 강아지의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요. 특히 변비가 있는 우리 뽀삐들에게 칼륨과 수분으로 이뇨작용을 해줘서 오렌지를 먹게 되면 노폐물이 배출되도록 해주는 아주 유용한 역할을 해주죠.

 

 

 

비타민C가 많은 오렌지/귤을 줄때도 주의사항이 있다.

 

 

과유불급이라고 하죠. 너무 많이 주면 탈이나는 대표적인 과일이 또 오렌지와 귤에 해당합니다.

특히 이녀석들은 당분이 많아서 강아지가 많이 먹게 되면 당뇨의 원인이자 체중증가의 원인이 되요.

그렇기에 가급적 급여를 할 때는 전체 양의 10% 정도만 급여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껍질을 까서 주다가 간혹 그대로 접시를 냅둔채 방에 머무르다가 통째로 사라졌던 상황들이 생길 수 있는데요. 오렌지 껍질은 생각보다 딱딱해서 같이 먹게되면 특히 소형견의 경우 흡수 자체가 안될 수 있으므로 장이 막히는 장폐색이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급여하고 다먹은 접시는 항상 치워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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