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습관/간호학 / / 2022. 11. 3. 06:00

세포의 구조 및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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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60억개 이상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세포는 고유한 각자의 역할 있으며 그 역할을 통해 우리 몸은 24시간 관리되고 통제 됩니다. 하나의 세포는 다른 세포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그 관계를 통해서 상호보완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세포의 구조 및 기능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세포의 구조 및 기능

 

 

 

유전적 장애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변형된 유전인자가 세포 속에 있으면 비정상적인 세포에 기형이 나타난다. 그러나 유전인자의 변형은 그 결과가 외부에 나타날 때까지 알 수가 없다.

퇴행과 침윤

퇴행(degeneration)은 세포조직이 폐허 되었거나 손상된 것이며 침윤(infiltration)은 세포 외의 물질이 세포 속으로 침투되어 세포의 기능을 방해하는 것을 말한다. 퇴행 과정에서 조직의 형태가 변형되어 괴사나 염증이 초래된다. 침윤은 건강한 세포에 신진대사 과잉으로 지방질, 아밀로이드(amyloid), 칼슘이 축적되는 것이며 비만은 일종의 지방 침윤이다. 지방 조직이 심장의 근육섬유 사이에 침윤되면 심장기능은 약해지며, 간세포도 지방 침윤에 대하여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 만성 알코올 중독이 그 예이다. 아말로이드 성 퇴행성 병변은 녹말 같이 끈끈한 물질이 세포에 축적된 상태로서, 이때 세포는 갑자기 변화되지는 않지만 영양장애로 위축되며 심하면 신장 기능부 전도 나타난다.

성장발육 장애

무 발육증(agenesis)은 태생 시부터 조직이나 장기의 일부가 전혀 없는 경우이다. 예를 들면 신장이 하나만 있는 기형적인 상태가 있다. 무형성증(aplasia)이란 조직이나 장기의 일부분이 없는 상태이다. 조직이 약간만 남아있는 경우를 형성부전증(hypoplasia)이라고 하는데, 이는 조직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라 너무 미약하여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없는 정도를 뜻한다.

노화현상

세포도 나이가 들면 점차 능력이 쇠퇴하여 크기도 줄고 단백질 합성도 저하된다. 골지체가 떨어져 나가고 사립체가 분해됨으로써 노화된 세포는 사멸된다. 또한 인체의 면역세포 숫자는 변하지 않으나 기능이 약해짐에 따라 자가면역 질환이나 암에 걸릴 확률이 높고 감염에도 예민하다.

세포 손상

세포 손상은 병리적으로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즉, 죽은 세포라 하더라도 즉시 어떤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때로는 세포 손상이 상당히 진전된 후까지도 이렇다 할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때로는 세포에서 생성되는 효소에 독성이 있어도 세포의 기능은 여전히 만족할 만한 경우도 있다. 더욱이 세포 손상에도 불구하고 세포구조와 기능이 변화하지 않기도 하므로 질병의 상태가 막연하며 느려지기도 한다. 세포 손상에 관련된 요소는 세포 자극의 강도, 자극의 종류, 자극이 주어지는 기간과 세포 자체의 자극에 대한 수용성이다. 어떤 세포는 어느 특정한 세균에 대하여 자극을 더 크게 받기도 한다. 세포 파괴의 요인들은 국소 괴저, 물리적 인자, 화학약품, 미생물 등이다.

  • 국소 괴저는 혈관이 막히거나 꼬였을 때 세포의 대사과정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세포가 파괴되는 것이다.
  • 물리적 인자는 열, 냉, 외상, 방사선, 전기, 쇼크 등으로 세포를 파괴하는 요소들이다.
  • 화학약품으로 세포의 대사작용이나 섬세한 조직이 파괴된다. 화학약품은 주로 폐, 피부, 점막, 위장관 막을 통하여 흡수된다.
  • 미생물 중 박테리아는 주로 독소를 생산하여 세포를 손상시킨다. 독소에는 내독소와 외 독소가 있다. 바이러스는 독소를 생산하지 않지만 기생충처럼 살아있는 세포의 에너지를 기반으로 살아간다.

세포 손상에 대한 일반적 간호

사람은 내/외적으로 다양한 유해요소에 둘러싸여 있다. 간호사는 환자를 미생물, 물리적, 화학적, 유해성분들에 미치는 영향과 결과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간호해야 한다.

  • 세포 손상에 대한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숙주, 환경, 침입 경로와 반응 양상을 파악하여 유해 요인들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손상된 세포 회복을 위한 환경을 마련해 주고 처방된 치료 내용을 신속하게 수행하며 적절한 음식 섭취, 체위와 안정을 도모한다.
  • 일단 세포가 손상된 경우에는 더 이상의 피해가 진전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 질병 과정과 예후에 대하여 충분히 사정하고 정보를 수집하여 각 개인에게 적절한 간호과정을 수행한다.

 

나의 견해

세포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성되고 소멸된다. 그러면서 세포의 손상이 오기도 하며 우연치 않은 돌연변이 세포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간호사는 세포 손상에 따른 치료를 위해서 다양한 관련 지식을 미리 습득해놓고 그에 따른 진료가 진행되어야 올바른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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