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호주여행 갈 때 티웨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티웨이가 국내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최초, 국적기 중에서는 3번째로 시드니에 취항하게 되었습니다. 통상적으로 시드니를 직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 항공을 타야만 하는데요. 앞으로는 티웨이를 통해서 좀 더 저렴하게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한항공 vs 아시아나 항공 vs 티웨이항공

우리나라에서 호주로 가기 위해선 시드니 항공을 선택해야 합니다. 직항으로 가는 편은 인천에서 출발하며 출발하는 비행기는 국내기 외에도 국제기가 있지만 직항으로 가는 동안 승무원과의 통역등 다양한 변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우리나라 항공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선택지는 3개밖에 존재하지 않는데요. 대한한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에 배치되는 비행기가 많아 월별로 가는 편이 많은 편이고 그에 비해 티웨이는 적은 편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티웨이가 수치적으로 절대 밀리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아래 표는 요금 비교입니다.

평일 월요일에 출발하는 편도로 티켓팅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가장 저렴한 것은 티웨이 항공입니다. 대한항공과는 20만 원 이상 차이가 나네요. 두 명이면 40만 원 이상 차이나는 금액입니다. 여기에 항공사 선택 후 별도의 수화물 kg 추가하면 차이는 더 커지게 됩니다.

위에는 티웨이 사이트에서 직접 호주직항을 선택했을 때 나오는 운임비용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보다 6만 원이 더 저렴합니다. 이유는 티웨이에서 직접 하게 되면 아무래도 사이트 외에 별도로 빠지는 비용이 빠지므로 좀 더 저렴해지는 것 같습니다.

 

 

티웨이 호주직항 선택 시 꿀팁

티웨이에서 호주직항을 선택하신다면 제가 여행인플루언서들의 내용을 종합해서 정리한 내용이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티켓팅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티웨이 호주직항 선택 시 꿀팁

• 주 4회 운항 (월, 수, 금, 토) - 왕복으로 끊을 때 월, 수, 금, 토에 맞춰서 설정해야 티켓팅이 용이.
• 밤 10시 비행기 출발 오전 10시에 시드니 도착. 버리는 시간 없이 호주 여행을 즐길 수 있음.
• 이코노미 기준 - 위탁 수하물이 기본 30kg까지 가능하므로 수화물 kg를 추가하지 않아도 넉넉함.
• 모든 좌석에 USB 케이블 충전 포트가 있음.
• A330기종 기준으로 2/4/2 좌석이 배열. 커플이나 친구끼리는 2명 좌석에 앉고 가족은 4명 단위 좌석 선택이 용이.
• 헤드레스트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편함.
• 기내식은 1회 무료제공.
• 테이블마다 전자기기 거치대가 있어서 폰이나 아이패드로 비디오 시청시 편리함.
• 좌선 간의 간격이 꽤 넓은 편이라 쾌적함.
• 인천 ▶ 시드니 방향으로 왼쪽 창가석에 앉게 되면 시드니방향으로 도착할 때쯤에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의 아침을 감상할 수 있어요.

호주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국내항공기에서는 티웨이를 강추하니 참고하시고 아래 사이트를 통해 더 많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티웨이항공 호주직항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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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항공 선택 시 FAQ

티웨이 항공 선택시 스마트운임이 있던데 그건 무엇인가요?

가장 큰 차이점은 변경, 환불 등의 차이입니다. 일반 요금은 비싸게 구입하는 대신 변경, 환불 등에 유연하지만 스마트 운임의 경우 저렴한 대신에 변경, 환불이 불가하거나 가능하더라도 중도해지시 수수료율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선택하실 때 신중하게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기본 기내식 외에 별도로 추가할 수는 없나요?

가능합니다. 좌석등급 선택 후 뒤에 페이지에 기내식 외에 추가로 아침, 저녁 등의 메뉴를 선택 할 수 있는 창이 나오니 거기서 선택하시면 됩니다.